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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개막작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

입력 2024.05.01 18:44
수정 2024.05.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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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 간 43개국 232편 상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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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오늘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공승연, 이희준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와 미야케 쇼 (MIYAKE Sho) 감독의 '새벽의 모든 All the Long Nights' 개막작 상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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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공승연, 이희준

     

    특히,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늘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20대부터 중ㆍ장년층 시니어 지프지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450여 명이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지며, 폐막식은 (폐막작-카직 라드완스키 Kazik RADWANSKI 감독의 '맷과 마라 Matt and Mara)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는 10일 개최된다.

     

    아울러,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 공모에 1,513편, 국제경쟁부문에 81개국 747편이 출품돼 각 부문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으며, 열흘 간 43개국 232편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