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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

입력 2024.05.01 18:07
수정 2024.05.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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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알의 밀알, 전주대학교에 떨어지다 - ‘한지’ 의 여정 : 전통에서 현대까지'
    전주대학교 자료제공 - 개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포스터.jpg
    전주대학교 자료제공 - 개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포스터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2024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한 알의 밀알, 전주대학교에 떨어지다 -‘한지’ 의 여정 : 전통에서 현대까지'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개교 60주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학 구성원, 지역민,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대학이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으로 대학박물관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기획했다.

     

    특히, ‘한 알의 밀알, 전주대학교에 떨어지다’ 라는 공통된 주제로 5월에는 한지문화산업학과와 함께 한지공예품 전시가 진행되며, 9월에는 대학 교사 자료를 중심으로 전주대학교의 지난 60년 간의 발전을 엿 볼 수 있다.

     

    먼저, 5월에 개막한 한지 공예전은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과 교수, 졸업생, 대학원생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한지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박현수 실장은 “이번 한지공예품 전시는 2024년 문체부 정책과제에 맞춰 대학 내 구성원, 학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취지로 개교 60주년과 연계해 특별전을 마련했다” 며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 생각되며, 대학 내 구성원과 학생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 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