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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직원 걷기&플로깅 챌린지로 1천만 원 기부

입력 2024.05.01 09:58
수정 2024.05.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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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20주년 맞아 3,000명 참여 2억 보 걷기…취약계층 아동 도와
    코레일 사진제공 - 코레일 본사사옥  전경 2023.jpg
    코레일 사진제공 - 코레일 본사사옥 전경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지난달 30일 오후 걷기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플로깅 (Plogging) 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 (plocka upp:줍다)’ 과 ’조가 (jogga:조깅하다)’ 의 합성어다.

     

    또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보호종료청소년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코레일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이 참여한 챌린지는 시작 7일 만에 목표치 2억 보를 돌파했다.

     

    더불어, 기부금 1천만 원은 만18세가 돼 보호종료를 앞둔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금액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 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