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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확대 실시

입력 2024.05.01 08:21
수정 2024.05.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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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거주 미취업청년 (18~39세) 에 인당 최대 30만 원 지원
    [크기변환]사본 -6. 고양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확대 실시.jpg
    고양특례시 자료제공 -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안내문

     

    [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고물가 시대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시험 종류로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96종으로 기존에 비해 범위가 확대됐다.

     

    아울러, 지원대상은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로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39세 청년이다.

     

    더불어, 작년 사업에는 당해 출생일 기준으로 대상여부를 판단했으나, 올해 사업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변경돼 1984년생부터 2006년생이면 지원대상이 된다.

     

    이 밖에, 기존에는 3번의 신청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 사업은 횟수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동환 시장은 “취업준비에 많은 비용 부담을 느끼는 청년에게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과 잡아바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