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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 대상별 맞춤 시민 인구교육...오는 9월까지 진행

입력 2024.05.01 07:38
수정 2024.05.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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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전체 대상으로 인구교육 강화하기 위해 마련
    [크기변환]사본 -보도자료3 대상별 맞춤 시민인구교육 추진.jpg
    시흥시 사진제공 - 대상별 맞춤 시민인구교육

     

    [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2024년 대상별 맞춤 시민 인구교육’ 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학교나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달 29일 시작된 시민 인구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 교육은 인구 변동과 인구 문제 현황을 이해하고, 인구 위기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리더십의 방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국가 인구정책 방향과 시흥시의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에 대한 대응 전략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한 위원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정책의 목표가 ‘출생’ 뿐만 아니라 ‘개인 삶의 질 향상’ 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며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목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고미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통장, 자원봉사자, 임산부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겠다" 며 "이를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춰 세대별ㆍ계층별로 미래지향적 인구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구정책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인구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