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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구매비용 지원...오는 14일까지 신청기관 모집

입력 2024.05.01 07:14
수정 2024.05.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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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승합차 또는 경차 구매ㆍ제공,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향상
    경기도 자료제공 -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포스터.jpg
    경기도 자료제공 -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포스터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사회복지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복지국 소관 사회복지시설ㆍ법인ㆍ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설 1개 소당 차량 1대의 구매비 (승합차 3000만 원, 경차 1300만 원) 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차량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차량 구입의 시급성과 차량보유현황 등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플랫폼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승범 도 복지국장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차량지원사업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