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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

입력 2024.04.30 11:41
수정 2024.04.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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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 여운기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jpg
    임실군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에서 심민 군수(중앙)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어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를 대표해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거 전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이 2018년 오수면에 설립된 이래로, 임실군과 함께 전국 양궁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 양궁 꿈나무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운기 회장은 “전북의 양궁 종목 발전과 양궁 문화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 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여운기 회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양궁 종목 발전과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 유일 국제규격을 갖춘 최신식 양궁장으로, 각종 국제대회 개최 및 훈련시설 완비뿐만 아닌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도 양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