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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

입력 2024.04.30 11:09
수정 2024.04.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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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청소년, 오늘은 내가 시의원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청소년 의회교실.jpg
    남원시의회 사진제공 - 청소년 의회교실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오늘 (30일) 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거쳐 관내 청소년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오늘 (30일) 은 교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 19명이 1일 시의원이 돼 청소년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찬반 토론과 표결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의회 시설 견학, ▲모의 의회 (찬반 토론 및 표결), ▲참여형 프로그램 (2분 자유발언, OㆍX 퀴즈) 등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룡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중요한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 수 있었던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평기 의장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