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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입력 2024.04.30 11:02
수정 2024.04.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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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족자원 증식 위한 수산종자 방류
    여주시 사진제공 -,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jpg
    여주시 사진제공 -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위한 방류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만 5천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했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해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8400만 원을 증액한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택 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