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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인턴십 지원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4.04.30 07:20
수정 2024.04.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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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이상 65세미만 미취업 경기도민 중 직업훈련 과정 수료자
    경기도 자료제공 - 2024 경기도 이음일자리 포스터.jpg
    경기도 자료제공 - 2024 경기도 이음일자리 포스터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 구직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의 참여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와 중소ㆍ중견ㆍ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기업에 인건비를 3개월 간 월 120만 원씩 최대 360만 원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한다.

     

    더불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어제 (29일) 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남경아 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200명 이상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 며 “베이비부머에게 더 많은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개선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