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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 안심 환경 조성…치매안심가맹점 추가 지정

입력 2024.04.29 13:05
수정 2024.04.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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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등면 소재 '신생한의원', '원광한의원' 지정
    익산시, 치매 안심 환경 조성…치매안심가맹점 추가 지정 (신생한의원1).jpg
    익산시 사진제공 - 황등면 신생한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황등면에 위치한 신생한의원과 원광한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아울러,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더불어,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진윤 시 보건소장은 "한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치매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한의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할 계획" 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더욱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