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분수와 60인 조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의 하모니

 

[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어제 (27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 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으며,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 을 테마로 오는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 입장권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분수쇼의 ‘물’ 과 관악기의 ‘바람’ 소리가 합쳐져서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하모니를 만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출됐다” 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 전시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