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광역시, '캠프마켓' 연령별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04.28 09:35
수정 2024.04.28 09: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 청년서포터즈, 아카데미 등 개최 등
    인천광역시 자료제공 - 캠프마켓 프로그램 포스터.jpg
    인천광역시 자료제공 - 캠프마켓 프로그램 포스터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은 캠프마켓의 역사ㆍ문화ㆍ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공지능 (AI) 미리캔버스 디자인, 향수 클래스 등 18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ㆍ목ㆍ토요일 (월별 상이) 총 44회 진행한다.

     

    더불어, 요가, 재난극복 안전교실, 밴드를 이용한 건강 스트레칭 등 체육 프로그램 (총 8회) 과 ‘캠프마켓 아카데미’ 인문학 강의 (6월과 11월) 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일 7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며 자세한 일정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공원을 조성함에 있어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직접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