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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원ㆍ대학생 멘토 위촉

입력 2024.04.28 09:21
수정 2024.04.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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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0명, 대학생 서포터즈 20명 위촉…아동 권리 옹호, 정책 제언 등 활동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jpg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대학생 멘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어제 (27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강당에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을 열고, 위원 3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 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 (원) 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5개 조로 편성한다.

     

    아울러,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조별로 아동 권리 옹호 활동, 정책 제언 등을 한다.

     

    더불어, 주요 활동은 ▲아동 권리ㆍ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 관련 환경ㆍ미디어교육 등 조사 내용 발표ㆍ토론, ▲아동 권리 포토보이스 제작, ▲아동 권리 정책제언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정책 토론회 등이다.

     

    덧붙여,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위촉식 후에는 김경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사가 아동권리교육을, 최정열 수원남부경찰서 경사가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했다.

     

    이 밖에,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5개 분야의 10개 정책을 수원시에 제안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 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