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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안산화폐 다온...인센티브 7% 로 상향

입력 2024.04.27 11:43
수정 2024.04.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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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 기존 6% 에서 7% 로 1%p 상향 조정
    안산시 자료제공 -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1%p 상향 조정한다_홍보 이미지).jpg
    안산시 자료제공 - 지역화폐 다온 인센티브 홍보물

     

    [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6% 에서 7% 로 1%p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월 30만 원을 충전하면 1만 8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는 최대 2만 1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안산화폐 다온’ 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센티브를 상향한다” 며 “안산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위축된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