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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사 대상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입력 2024.04.26 17:59
수정 2024.04.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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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ㆍ청소년의 조기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중요성 알려
    평택시 사진제공 - 교사 대상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jpg
    평택시 사진제공 - 교사 대상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9일과 25일에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초ㆍ중ㆍ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관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흡연이 아동ㆍ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러한 유해 약물에 대한 예방 교육은 조기에 실시할수록 교육의 효과가 높으므로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각 생활터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관별 교사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전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기관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효율적인 교육 방법과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기관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교재를 배부해 생활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및 약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을 위한 예방 교육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