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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 기부 릴레이 이어져

입력 2024.04.26 17:39
수정 2024.04.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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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동문회 2000만 원 장학금 수여, 교수 및 직원 재직동문회 각 1000만 원씩 릴레이 기부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총동문회로부터 개교 60주년 기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쾌척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주대 총동문회는 오늘 (26일) 14시 대학본관에서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주대학교의 100년을 향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총동문회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20명의 후배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천잠 (교수) 재직동문회 및 직원 재직동문회도 함께 참여해 각 10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총 4천만 원의 동문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천잠 (교수) 재직동문 이존걸 회장과 직원 재직동문 송태진 회장, 박진배 총장 및 장학금 수여 학생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전주대학교가 지금 이 자리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총장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우리 후배들이 학교를 빛내는 수퍼스타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올해 전주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모교의 발전을 응원해 주는 9만 동문이 있기에 앞으로 펼쳐질 100년이 더욱 밝을 것" 이며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준 총동문회와 천잠 (교수) 재직동문회, 직원 재직동문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다가오는 5월 2일 개교기념일에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이 10시 예술관 JJ 아트홀에서 열리며, 개교 기념 축하 주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학생회관 앞 축하 행사,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명예박사 학위 수여,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