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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

입력 2024.04.26 11:25
수정 2024.04.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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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축산과에 방문ㆍ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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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사진제공 - 장수군청 전경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첫 시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저메탄ㆍ질소저감사료 급여에 따른 활동비 (보조금) 를 지원한다.

     

    또한, 축종별 ▲한ㆍ육우 2만 5천 원, ▲젖소 5만 원, ▲돼지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ㆍ농업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축산과에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한편, 향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ㆍ농업법인은 신청 활동 이행 및 활동별 증빙서류를 모바일 웹으로 제출해야 하며, 농식품부 및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활동별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액 산정 후 활동비 (보조금) 를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