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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한 마감 임박!

입력 2024.04.26 11:23
수정 2024.04.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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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대비 1,017명 미접수...미신청 농업인 홍보
    이천시 사진제공 - 이천시청사 전경 2024-04.jpg
    이천시 사진제공 -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 중인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신청이 이달 말 마감됨에 따라 기본직불금 미신청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지불금으로 구분되는데 신청 마감기한인 이달 30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올해 기본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또한, 소농직불금은 경지면적이 0.1ha~0.5ha의 규모로,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면적직불금은 기본적으로 기준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 금액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천시 조사결과 지난 24일 기준 기본형 공익지불금 신청ㆍ접수 실적은 9,882건으로 작년에 대비해 1,017건이 아직 미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기본형 공익지불금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접수한 신청서를 누락 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