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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

입력 2024.04.26 07:45
수정 2024.04.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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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한 안전마을의 지속적인 시설물 개ㆍ보수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건축과-성남시 은행2동 안전마을 유지보수 전후 사진.jpg
    성남시 사진제공 - 은행2동 안전마을 유지보수 전후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또한,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ㆍ여름 꽃을 재식재해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더불어,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이 밖에,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보수 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필수다" 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ㆍ관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