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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오는 29일부터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개최

입력 2024.04.25 18:02
수정 2024.04.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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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개 동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개최
    과천시 사진제공 - 지난해 6월 열린 과천사는 이야기마당.jpg
    과천시 사진제공 - 지난해 6월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개 동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을 순회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4월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 (공터:농구대) 다.

     

    또한, 이번 이야기 마당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를 맡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 시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한예종 재학생들의 성악과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시장은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개최된 4회의 이야기 마당에서 총 33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4월 현재 추진 중인 건의사항까지 합하면 처리완료율은 78% 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