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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주력

입력 2024.04.25 07:17
수정 2024.04.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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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누리 돌봄기관 26곳과 지역아동센터 35곳의 70명의 종사자 참여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jpg
    시흥시 사진제공 -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누리 돌봄기관 26곳과 지역아동센터 35곳의 7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역량 UP! 피로 DOWN!이라는 슬로건’ 으로 총 1ㆍ2부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1부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력을 가진 강사가 기관 종사자들이 어려워하는 예산 이론과 회계 지출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 진행되고, 2부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본인의 감정과 기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예산, 결산과 회계 업무를 배우고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구선미 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며 “특히 상반기는 아이누리 돌봄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