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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온 (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

입력 2024.04.24 10:23
수정 2024.04.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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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원의 후원금 모금…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00여 장씩 총 1,220장 전달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온(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 (2).jpg
    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간호사회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온 (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온 (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총 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전주시 완산구의 취약계층 6가구에 각 200여 장의 연탄 (총 1,220장) 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은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비를 재원으로 진행하는 1년 사업으로 분기별 봉사활동 중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로 구성돼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겨울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을 전주시청 아동복지과, 덕진구 아동보호기관, 완산구 아동보호기관 등을 통해 위기아동 총 46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김정희 간호부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