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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시민강좌 개강

입력 2024.04.23 17:42
수정 2024.04.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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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강좌 운영
    안성시 자료제공 - 박물관대학 시민강좌 개강.jpg
    안성시 자료제공 - 박물관대학 시민강좌 홍보물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성시의 대표적인 역사ㆍ문화강좌로 2023년부터 운영돼 올해 2기를 맞이했다.

     

    특히,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은 오는 5월 21일에서 7월 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낮시간에 강의가 진행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직장인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 시간에 강의를 마련했다.

     

    아울러, 안성은 불교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칠장사ㆍ청룡사ㆍ석남사 등 전통 사찰 뿐만 아니라, 곳곳에 조성된 미륵불을 안성 전역에서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안성의 불교문화’ 로, 총 7회의 이론강좌와 1회 국내 답사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 수강 신청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배움e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를 통해 안성에 깊게 녹아있는 불교문화를 살펴보며, 시민들이 안성의 역사ㆍ문화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장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