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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ADHD 학생 치유ㆍ회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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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ADHD 학생 치유ㆍ회복 돕는다!

1인 당 최대 300만 원 치료비 지원…가정통신문 및 교육자료도 안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1.jpg
전북교육청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이하 전북교육청) 은 도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의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ADHD 학생에 대한 조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ㆍ정서적 회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생 320명, 중학생 52명 등 총 372명이 치료비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월 선정심사를 통해 중복지원 등의 사유로 미선정된 학생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305명, 중학생 50명 등 총 355명 학생의 ADHD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생 1인 당 최대 지원 금액은 300만 원이며, 학생에게는 병ㆍ의원 이용 시 진단비, 상담 및 치료비, 심리검사비, 미술치료, 놀이치료, 치유를 위한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ADHD 자녀 양육을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2개월 동안 병ㆍ의원 및 상담기관 등에서 ADHD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ADHD에 대한 가정통신문 및 교육자료를 통해 과잉행동으로 인한 학교폭력의 위험성,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을 안내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협조를 구했다.

 

이 밖에, 학교 현장에서 ADHD 학생들을 이해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ADHD 자녀 이해하기 워크북’ 부모용과 교사 안내용 (치료자용) 2종을 제작해 5월 중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ADHD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며 “ADHD 학생들의 심리ㆍ정서ㆍ행동 개선으로 모든 학생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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