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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산업화 추진 포럼 성황리 개최

입력 2024.04.22 15:25
수정 2024.04.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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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의 콘텐츠 산업화와 글로벌화 추진 위한 포럼 및 지역문화 체험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산업화 추진 포럼 성황리 개최 (1).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산업화 추진 포럼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14개 지역 임원진ㆍ지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북지역의 콘텐츠 산업화와 글로벌화 추진을 위한 포럼 및 지역문화 체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주대의 문화연수 프로그램 일정을 마치며 전북특별자지치도의 풍요로운 문명사와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문화산업 진흥에 일조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계의 약주 130점을 전북문화관광재단에 기증했다.

     

    박종범 회장은 “전주대학교가 지역 자원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고품격 교육문화관광 사업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주대 LINC 3.0 사업단 유경민 센터장 (국어교육과 교수) 은 "포럼에서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하는 재외동포 사업가들의 아나스포라 (anaspora) 를 이해하고 이에 감사하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문화 부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재외동포들이 하나가 되고 번영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산업화해 해외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월드옥타와 함께 전북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