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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입력 2024.04.22 11:40
수정 2024.04.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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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
    순창군 사진제공 - 전기이륜차.jpg
    순창군 사진제공 - 전기이륜차

     

    [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군은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차종에 따라 국비 50%, 군비 50% 의 지원 비율로 대 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을 지원하며, 총 38대를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 원, 취약계층ㆍ소상공인ㆍ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 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순창군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18세 이상 군민 또는 순창 군내 사업장 (본사, 지사, 공장 등) 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며, 신청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다.

     

    아울러, 신청방법은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ㆍ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순창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관리시스템 또는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환경수도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