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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심의 반영 표기' 권장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4.22 10:45
수정 2024.04.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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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심의결정 이행한 매체가 관련 문구 하단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전개
    - 4월 이후 연중 전개, 참여서약사들의 자정 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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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CI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하 인신윤위) 가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4’ 를 맞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자율심의 반영 표기’ 권장 캠페인 (이하 캠페인) 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신윤위의 자율심의결정에 따라 기사를 수정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가 해당 기사 하단에 인신윤위의 자율심의 결정을 반영했음을 알리는 문구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이후 연중 추진된다.

     

    또한, 인신윤위는 금년에 ‘2024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제정에 따라 인터넷신문 윤리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 개최한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ㆍ연구 발표세미나’ 에 이어 오는 5월 3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AI 활용 기사 심의준칙 제정’ 및 ‘비윤리적 광고표현 사례 연구’ 발표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서약사 매체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신문의 윤리가치를 확산하고, 참여서약사들의 자정 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