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어제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4년 제4회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플리마켓’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어린이집 주관으로 마련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관내 민간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다.
아울러, 이날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동학대 캠페인, 장난감 판매 등이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강희 위원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 학부모들 그리고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원장들과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매년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의 플리마켓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키워주고 저소득층에게는 도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