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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개시

입력 2024.04.19 17:28
수정 2024.04.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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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
    안성시 사진제공 - 안성시청 전경 2024-03.jpg
    안성시 사진제공 - 안성시청 전경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ㆍ경기도ㆍ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 (4,089ha) 의 약 73% (2,991ha) 를 차지하는 ‘벼’ 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벼 뿐만 아니라 고구마, 옥수수 등 가입이 같은 기간에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