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 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 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의 홍보 및 참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관련한 이벤트와 연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축제를 서울 1호선 중심에서 홍보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러한 관심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순선환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