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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산란용 토종닭 개발과 보급에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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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촌진흥청, 산란용 토종닭 개발과 보급에 힘쓸터

어제 (18일),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경북 영양군 토종닭 시험 농가 방문

농촌진흥청 사진제공 - 산란용 토종닭 시험 농가 현장 방문.jpg
농촌진흥청 사진제공 - 임기순 국핍축산과학원 원장(우측)이 산란용 토종닭 시험 농가에 현장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이 어제 (18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달걀 생산용 (산란용) 토종닭 시험 농가를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0월 산란용 토종닭 개발ㆍ보급을 위해 영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시험축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영양군에서는 사육 시설 등 기반을 구축해 농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시험 농가는 자체 육성한 토종닭을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방사 환경에서 사육하며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영양군의 농가 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한 토종닭 품목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험축 씨닭 약 1,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임기순 원장은 관계자들과 사육 현장을 둘러보며 “산란용 토종닭 신품종이 개발되면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며 청에서 연구개발 중인 산란용 토종닭 품종을 보급하는 데 필요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 영양군 박종수 축산정책팀장은 “향후 안정적으로 달걀을 생산하려면,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기술 지도ㆍ상담 (컨설팅) 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토종닭 달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유통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임기순 원장은 “영양군 시범사업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산란용 토종닭 사육관리 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달걀 품질과 산란율이 우수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 토종닭 산업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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