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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7개소 대상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 시행

입력 2024.04.19 11:15
수정 2024.04.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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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취약시설 점검 위한 민ㆍ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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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전경

     

    [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재난이나 사고 발생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을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ㆍ관 합동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집중안전점검단을 꾸려 점검을 진행한다.

     

    아울러, 점검은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건축물, 주민 신청시설 등을 포함한 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10개 분야 107개소의 안전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지난해 82개소와 비교해 25개소의 시설물을 추가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밖에, 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한 안전 신고 활성화와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내 집, 내 점포 자율 점검하기’ 등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 주변 시설물들의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