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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화성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입력 2024.04.19 09:42
수정 2024.04.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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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18개 이상 업체 참여해 어르신 최대 30명 채용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2024-01.jpg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22일,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5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 (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ㆍ팔달ㆍ권선ㆍ영통구지회) 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또한, 경비, 미화, 조리ㆍ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최대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인업체가 현장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ㆍ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행사장은 업체의 채용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 부스,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지원, 명함 사진 촬영ㆍ인쇄 등 어르신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 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