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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드론앵커센터, 새로운 기업 입주로 드론 산업 혁신 가속화

입력 2024.04.19 08:35
수정 2024.04.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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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파인브이티', ‘켄코아에비에이션'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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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사진제공 - 고양드론앵커센터 전경

     

    [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년 8월 개관한 고양드론앵커센터의 혁신과 드론산업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입주하는 두 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3년 11월에 진행된 첫 입주자 모집 이후 5개월 만에 진행된 2024년 입주자 추가 모집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는 지난 11일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에 지원한 기업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6개 발표심사 대상 기업 중 ▲주식회사 파인브이티 (주요 분야: 수직이착륙기 개발 및 UAM 실증 등), ▲켄코아에비에이션 (주요 분야: 항공 하드웨어, 수소연료전지, UAM 사업 등) 이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 두 기업의 입주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기 입주한 기업들과의 긍정적인 파트너십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수 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은 “두 기업의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가 드론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며 산업 생태계를 보다 강화시킬 중요한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입주기업 추가 모집을 통한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새로운 발전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고양특례시 시민에게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적 안정성을 제공해 고양특례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