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2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 청우식품, ▲(주) 이동갈비, ▲(주) 경기여객, ▲(주) 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 (주) 등 총 30여 개 (현장 20여 개 사ㆍ간접 10개 사) 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아울러, 기관들은 각 기관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박람회에서는 이 외에도 타로 체험,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체험, 칼갈이, 분갈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며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활동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장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