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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상반기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입력 2024.04.18 10:12
수정 2024.04.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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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부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으로 물가안정 동참 유도
    고창군 사진제공 -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jpg
    고창군 사진제공 -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어제 (17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 1500만 원 상당의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외식업은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냅킨 등, 미용업은 전문가용 가위, 드라이기, 이발기 등으로 업소 당 6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직자가 솔선해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별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업소별 메뉴와 가격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각종 축제장과 관광지에 비치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 신청으로 신청ㆍ접수를 확대ㆍ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분기 신청ㆍ접수 결과 ▲5월의 정원, ▲솔담브레드, ▲도봉산 갈비, ▲보라네감자탕, ▲TV한번도 안나온집, ▲설가네 한식뷔페 등 외식업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 밖에,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메뉴판이 제작 배부되며, 인센티브는 하반기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황민안 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