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정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 간 제5기 고양특례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특례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또한, 제5기 고양특례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주거ㆍ생활,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교통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분과 당 5~6명으로 30명 내외다.

 

아울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18세~39세에 해당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고양특례시로 돼 있거나 고양특례시 소재 대학ㆍ직장ㆍ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더불어,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1년 6개월이며, 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월 2회까지 회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 회의는 장소ㆍ시간에 관계없이 분과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제 역시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며 "청년들의 유연한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