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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본 오사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입력 2024.04.18 07:39
수정 2024.04.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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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ㆍ건강식품 기업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접수...7월에 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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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사진제공 - 2023년 11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성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들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참가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이며, 총 20개 사를 모집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오사카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연계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 (새소식) 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비 50% 지원 (1개 사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해외시장조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본 내 고령화 진전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식품 분야에서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