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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하우스콘서트 개최

입력 2024.04.18 07:32
수정 2024.04.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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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앞에서 즐기는 낭만 가득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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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자료제공 - 목감하우스콘서트 4월 포스터

     

    [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목감하우스콘서트’ 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각각의 행사 대상을 특화한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고,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 의 첫 번째 공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상과 함께 듣는 우리 가족 첫 클래식 음악회’ 를 선보인다.

     

    더불어, 이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아트 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목관 5중주 블래져 앙상블’ 이 출연한다.

     

    덧붙여, 이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목감아트하우스27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갖고 편안하게 즐기는 소풍 콘서트 형태로 개최돼 자유롭고 부담 없는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외에도, 다음 공연은 5월 25일 14시, 6월 26일 19시 30분, 8월 28일 11시, 9월 25일 14시, 10월 25일 1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건물 1층 열린우리들 공간에서 진행된다.

     

    한편,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누리소통망 (블로그,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