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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참석

입력 2024.04.17 18:50
수정 2024.04.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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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모두가 평등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지역사회 만들겠다!
    수원특례시의회 사진제공 - 김기정 의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서 발언하고 있다..jpg
    수원특례시의회 사진제공 - 김기정 의장이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기정 의장은 장애인 인권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 김기정 의장은 “최근 장애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장애를 가진 분들이 여러 어려움과 편견이라는 벽에 직면해 계신다” 며 “장애 여부를 떠나 모두가 똑같이 갖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