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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KTX 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 행사

입력 2024.04.17 10:05
수정 2024.04.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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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22명 정선 기차여행, 레일바이크 체험
    코레일 사진제공 -서울본부 KTX 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jpg
    코레일 사진제공 - 서울본부가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22명을 초청해 ‘KTX 생애 첫 체험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오늘 (17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22명을 초청해 ‘KTX 생애 첫 체험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 서울본부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평소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은 ▲KTX이음 열차 체험, ▲정선 아리랑 시장 (5일장),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 밖에, 서울본부는 지난 1일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역에서 ‘고객감사행사’, ‘기념음악회’ 를 진행하고, ‘KTX 안전체험존 (3월 27일~4월 3일)’ 을 운영하며 고객과 함께 KTX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따스한 봄날 어르신들이 시원한 기차를 타고 즐겁게 여행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며 “코레일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