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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복지 민ㆍ관 합동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4.16 17:04
수정 2024.04.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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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종사자ㆍ공무원 130여 명…‘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및 화합의 시간 가져
    안양시 사진제공 - 4월 15~16일 강원도 삼척에서 2024년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다 (1).jpg
    안양시 사진제공 - 지난 15~16일 강원도 삼척에서 2024년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 민ㆍ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다.

     

    [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5~16일 강원도 삼척에서 ‘2024년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 민ㆍ관 합동 워크숍’ 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내 아동ㆍ장애인ㆍ노인시설 및 사회복지관의 민간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어제 (15일), 민간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은 ‘신사회적 위험에 대한 민ㆍ관 협력 방안’ 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시정 운영계획과 복지정책 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안양시 미래와 사회복지 발전에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3월 30일)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사회복지사의 선서와 우수 사회복지사 18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아울러, 오늘 (16일) 은 삼척 일대를 돌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민ㆍ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민ㆍ관 사회복지사의 협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복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며 “지속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가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