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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17가구 선정
[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ㆍ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부모님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사연’, 화재ㆍ구조ㆍ구급 수혜 내용 등 소방과 관련된 경기도민의 소중한 사연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에서 17가구가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 당 소화기 1대, 에어로졸 소화용구 1대, 화재경보기 3대가 증정,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설치되며, 설치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구입 체계 안내와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발견과 진화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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