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어제 (15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2주차장에서 관내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유치원, 학원 등의 차량 48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점검표 작성 후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별 재안내 해 개선 여부 확인 후 이달 24일까지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영란 시 아동보육과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