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익산시의회 김경진 시의원,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및 주차장 활용 방안 마련해야'

입력 2024.04.16 14:52
수정 2024.04.16 14: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폐허 수준 일부 건물 및 쓰레기 장기간 방치 도시미관 저해
    익산시의회 사진제공 - 김경진 시의원.jpg
    익산시의회 사진제공 - 김경진 시의원

     

    [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김경진 시의원 (삼기ㆍ영등2ㆍ삼성) 은 제25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송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 이전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에 관해 대안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진 시의원은 “1995년 택지개발 당시, 근시안적인 탁상행정으로 인해 현재의 부송동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 문제에 따른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며 "주차단속 강화로 인근 소상공인들의 생계까지 심각한 타격을 주는 실정" 이라고 '先 주차장확보, 後 단속' 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재 부송동 화물터미널 부지 (약 7,300평) 에 대해 대체부지를 확보하고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용도변경” 을 주문했고 “용도변경에 따른 지가상승 이득금에 대해 대지 기부를 유도해 부족한 주차장과 복지시설 등으로 사용할 것” 을 대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