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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4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24.04.16 12:35
수정 2024.04.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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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료 수확량 조사요령 및 앱사용 방법 교육
    부안군 사진제공 - 2024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설명회.jpg
    부안군 사진제공 - 2024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설명회

     

    [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2024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및 수확량 조사 요령 및 스마트폰 앱 사용교육을 어제 (15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읍ㆍ면 조사료담당자와 관내 조사료 경영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지침 설명과 함께 곧 수확이 시작되는 조사료 수확량 조사요령 및 앱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질의ㆍ응답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실시되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어려운 상황인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경영 안정과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59억 원의 예산으로 경영체 등에 사일리지 제조비지원비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부안군의 동계작물 조사료 재배면적은 라이그라스 등 약 3,400여ha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사료사일리지 제조를 위해 27개 연결체가 수확작업을 실시한다

     

    군 담당자는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제조 운송비 지원등 조사료 생산관련 사업을 강화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