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단원구 동산로 63) 에서 ‘노동자의 (5월 1일) 날 특강’ 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은 노동자의 날 휴일을 맞은 노동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또는 개인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날 운영되는 특강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아빠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퓨전 간식 만들기 (이상 가족 대상), ▲이미지를 완성하는 나만의 향기 만들기, ▲각종 기념일을 빛내 줄 플라워 (떡) 케익 만들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가죽 지갑 만들기 (이상 개인 대상) 등 가족 또는 개인별로 체험이 가능한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 (홈페이지) 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박현정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이 안산시에 재직 중인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안산시 재직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