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연천군,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ㆍ지도

입력 2024.04.11 11:41
수정 2024.04.11 12:0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벼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
    [회전](사진)1.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 지도.jpeg
    연천군 사진제공 - 못자리 설치

     

    [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ㆍ관리에 대한 중점ㆍ지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못자리 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벼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더불어,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에 10분 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 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이 밖에,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오는 15일부터 25일 사이로, 볍씨 침종기간은 야외에서는 10일 이상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고, 볍씨발아기 보유농가는 적산온도 100℃ (30℃, 3~4일) 로 침종해야 하며,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해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적기 설치로 병해충 예방과 건전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중점ㆍ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