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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개최

입력 2024.04.10 10:20
수정 2024.04.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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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자료제공 -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포스터.jpg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자료제공 -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는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 라는 제목으로 ▲참여마당 (09시 30분~17시, 본관 및 별관 정문앞), ▲기념식 (10시 30분~11시, 별관 정문앞), ▲대중공양 (11시 20분~13시, 본관 3층 식당) 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마당은 ▲공연ㆍ전시 (풍물패, 댄스, 가수공연, 발달장애인작가 그림전), ▲체험부스 (발달장애인연합부스-키링만들기,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지역연계부스 (교통안전 캠페인, 양말목 공예체험 등)), ▲판매 (먹거리장터, 바자회 등) 의 내용으로 서울강북경찰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부모연대 강북지회 등 지역의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내용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념식은 이용자 및 주요내빈을 모시고 ▲인사말,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대중공양은 강북구 및 인근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육개장국밥 무료 식사를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8년 4월 17일 개관 이후 즐겁고 재미있는 낮 활동이 펼쳐지는 지역사회의 열린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북장애인복지관은, 금번 개관 26주년 기념 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과 주민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